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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연구원은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 요우커가 오는 2020년에 1천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구원은 요우커가 1천만 명에 달하면 연간 68조 4천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 32조 4천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89만 8천 명의 취업 유발효과가 각각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지난해 방한한 중국인 입국자 수는 440만 명을 돌파해 일본인을 처음으로 추월했습니다.
 
방한 중국인 관광객의 1인 지출 경비는 2천 150달러로 전체 외국인 관광객 중 1위입니다.

 

 

/ SBS뉴스, 2014-01-29
/ 이호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