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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북항크루즈부두 지척에 경남도 크루즈부두 건립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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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438회 작성일 14-12-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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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웅동 테마파크에 조성 추진

- "관광 수요 급증할 것" 밝혔지만
- 선박유치 등 부산과 경쟁 불가피

 

 

진해.JPG

경남도가 글로벌테마파크 조성을 추진 중인 진해 웅동에 크루즈 전용부두를 건설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가까운 부산항 북항 재개발구역에 크루즈부두가 내년 7월 개장하는 등 부산시가 크루즈산업에 열을 올리고 있어 앞으로 크루즈선박 및 관광객 유치를 둘러싼 두 지역 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경남도는 18일 진해 웅동에 크루즈 전용부두를 건설하는 사업을 항만기본계획에 포함해 줄 것을 해양수산부에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도는 내년에 새로 마련될 항만기본계획에 이 사업이 반영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도는 건의서에서 "웅동에 골프장, 프리미엄 아울렛, 6성급 호텔 등이 들어서는 글로벌테마파크가 조성되면 관광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크루즈 전용부두 건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도는 5만~8만t급 크루즈 전용부두 건설이 타당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필요한 사업비는 300억~400억 원으로 추산된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경남도와 크루즈산업에서도 경쟁이 불가피해지기 때문이다.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는 2007년 영도에 8만t급 크루즈 전용부두를 건설한 데 이어 내년 1월 말 북항 재개발구역에 10만t급 크루즈 전용부두와 터미널을 완공하고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부산항만공사 오세안 국제여객터미널운영기획단장은 "현재 국제 크루즈선 시장이 폭발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경남의 크루즈 전용부두 건설이 부산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두 지역이 서로 과당 경쟁을 벌이는 등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경남도는 정부가 관광육성책으로 크루즈산업 확대 정책을 펴고 있는 데다 부산과 경남은 서로 시장이 달라 차별화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경남도 항만물류과 관계자는 "제주와 부산 시장은 워낙 탄탄하고 우리는 시작 단계여서 경쟁관계라고 말하기 어렵다"면서 "웅동 글로벌테마파크와 해인사 등 경남이 가진 많은 관광자원을 활용하면 크루즈산업의 파이가 커질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웅동 283만8000㎡(86만 평)의 부지에 글로벌테마파크를 조성하기로 하고 20세기 폭스사 등 글로벌 기업들과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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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9

박동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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