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합천군, 2014 관광MD상품개발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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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138회 작성일 14-12-22 09:55본문
마. 디. 하.(마케팅을 디자인하라)프로젝트 지원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16일 영상테마파크에서 합천공예협동조합 등 지역 공예인들과 함께 변화하는 소비자의 감성에 부응하고 지역의 이미지를 투영하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2014 관광MD상품 개발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한국공예산업연구소(소장 최연수)가 진행하는 '2014 관광MD상품 개발 아카데미'는 1:1 맞춤형 컨설팅 방식을 통해 교육생 특성에 맞는 상품 및 체험상품 마케팅 전략을 수립과 상품 디자인 개발이 주목적으로 1월30일까지 총 6회 교육으로 구성된다.
관광MD상품은 지역성이 압축된 상징물로서 지역의 브랜드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역성을 기반으로 관광문화상품개발은 관광객들에게 관광문화상품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이를 통한 지역관광산업의 활성화에 취지를 두고 있다.
지역공예인들은 이번 교육을 그동안 현장에서 해결하기 힘든 구체적 상품개발 공유와 아이디어 도출의 장으로 활용하여 가치있는 관광MD상품개발에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특히 아카데미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합천공예협동조합은 주민참여형 관광공동체 관광두레 시범사업을 통해 발굴된 선도육성조직이며 조합원의 역량강화와상품기획 등 코칭 및 멘토링으로 성공 창업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교육은 현재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관광두레 시범사업'의 선도육성조직이 주도적 역할을 하면서 두레조직의 창업에 대한 자신감 회복과 현장 애로 해결로 두레사업은 물론 그동안 침체되었던 관광상품개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지역성 있는 공예디자인에 마케팅을 접목하여 가치있는 관광MD상품 개발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2014.12.20
업코리아
구창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