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산 행정부시장 '유엔 관광문화 국제회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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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982회 작성일 15-02-02 09:20본문
울산시는 이지헌 행정부시장이 4∼6일 캄보디아에서 개최되는 'UNWTO·UNESCO(유엔 세계관광기구·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 관광문화 국제회의'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부시장은 오는 10월 울산에서 개최될 '2015 UNWTO 세계 산악관광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이번 국제회의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국제회의는 국제연합 특별기구인 UNWTO와 UNESCO가 상호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해 여는 것이며, '관광과 문화의 융합을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육성'이라는 주제로 각국의 관광·문화 관련 장관과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 부시장은 탈렙 리파이(Taleb Rifai) UNWTO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2015 UNWTO 세계산악관광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UNWTO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을 만나 2015 UNWTO 세계산악관광회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UNWTO 세계산악관광회의가 신불산, 가지산 등 해발 1천ｍ가 넘는 봉우리 9개가 이어진 '영남알프스'를 국제적 산악관광지로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UNWTO는 관광진흥과 발전을 통한 경제발전 및 국제평화를 목적으로 1975년 설립됐다. 현재 154개 국가가 정회원으로 가입되어 있고 400여 개의 관광관련 기구, 협회, 기업 등이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설립 초기부터 참여해 현재 집행이사회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2월2일
울산연합뉴스
이상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