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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이상균)는 13일부로 통영시 삼도수군통제영 운영 조례와 거북선 및 조선군선 등의 관련 조례가 개정 공포됨에 따라 통영시내 문화·관광시설의 관람객 증대를 위해 패키지 감면 혜택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례개정으로 통영케이블카와 통영시립박물관, 거북선 및 조선군선, 수산과학관, 청마문학관 당일 관람권을 소지한 관람객에게는 삼도수군통제영 관람요금 20%를 감면하게 된다.

또한 케이블카 탑승 시 삼도수군통제영과 거북선 및 조선군선, 수산과학관 관람권 소지한 관람객은 관람요금 500원을 할인받게 된다.

통제영운영팀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통영시내 문화관광시설 상호 홍보효과 증대와 할인된 관람요금 적용으로 다양한 시설을 관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월24일

허평세기자

경남일보

  

세병관 전경. 출처=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