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제22회 부곡온천축제 내달 3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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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851회 작성일 15-03-09 09:23본문
경남 창녕군이 주최하고 (사)부곡온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2회 부곡온천축제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국내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부곡온천관광특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8일 군에 따르면 부곡온천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 1994년부터 올해로 제22회째를 맞는 부곡온천축제는 지금까지 가을인 10월에 개최되던 것과 달리 올해는 벚꽃이 만개하는 4월에 개최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온천수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해 개최할 계획이다.
부곡온천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제례 행사인 산신제를 시작으로 온정제, 유명가수 초청공연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부곡온천수로만 가능한 온천수 계란삶기체험, 온천수에 삶은계란 먹기대회와 78℃ 부곡온천수 빨리 식히기대회, 황토노천탕 속 보물찾기 등 각종 체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며 부곡온천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온천시즌인 겨울이 아닌 봄에 열리게 된 제22회 부곡온천축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며 “78℃ 전국 최고의 수온과 활성산소 제거 등 의료적 효능이 입증된 부곡온천수를 홍보하는 것은 물론, 부곡온천 관광특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3월9일
신아일보
박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