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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밀양시장이 2일 삼랑진읍민회관에서 열린 2월 사랑방 콘서트에서 주민으로 지역 발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밀양시는 박일호 밀양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삼랑진읍민회관에서 사랑방 콘서트 개최하고 삼랑진읍 발전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사랑방 콘서트에서 박 시장은 민선 6기 시의 소통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확인 했다.

박일호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지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대화의 시간에서 지역경제 문화관광 농업 등 분야별 밀양시의 발전방안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삼랑진읍은 근대 문물을 앞서 받아들인 밀양시의 관문으로 일반산업단지와 농공단지 조성으로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는 밀양시의 중심지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삼랑진읍 지역경제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질의와 답변이 이어져 열띤 토론의 장이됐다.

이번 사랑방 콘서트에는 지역 시의원과 삼랑진읍청년회 삼랑진읍 농업 경영인회 삼랑진라이온스클럽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KNS뉴스

3월13일

안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