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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중국서 의료관광 홍보 설명회 개최

 경남개발공사(사장 박재기)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와 무석시 소재 중국 의료기관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남 선도병원과 함께 지역 의료관광을 홍보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남 선도병원은 한국건강관리협회, 한마음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무룹병원, 티아라성형외과 등이다.

 박우식 상임이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 의료 홍보단은 지난달 중국 상해 스커이 포춘호텔과 무석시 레디슨 블루 리조트 웻랜드 파크호텔에서 중국 의료기관 및 의료관광 관계자 대상으로 홍보 설명회를 가진 바 있다.

 의료 홍보단은 경남 5개 선도병원과 함께 경남의료관광홍보(의료관광 관련 상담 및 병원정보 제공) 및 바다, 산을 배경으로 하는 힐링 체험 관광객 유치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해 중국의 경제 도시인 상해시와 무석시를 무대로 ‘찾아가는 의료관광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무석시와는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한편 경남개발공사는 다음달 중으로 중국 의료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남 선도병원 방문과 경남 대표 관광지를 돌며 지역 의료관광을 알리는 팸투어를 시행할 계획이다.

2015.11.30 

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