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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메르스 사태 조기 극복·밀라노 엑스포 한국관 성공 운영 등 관광성과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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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297회 작성일 15-12-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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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메르스 사태 조기 극복·밀라노 엑스포 한국관 성공 운영 등 관광성과 이뤄

  • 문체부, 2015 문화융성 정책성과 결산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2015년 관광 부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는 무엇일까. 관광산업을 최대 위기로 몰았던 메르스 사태를 조기에 극복하고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것, 봄 가을 관광주관 확대 운영, 코리아그랜드세일 조기 실시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문체부 관광분야 성과 인포그래픽[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2015년도 문화예술, 콘텐츠산업, 체육, 관광 분야의 성과를 각각 정리하는 ‘문화융성 정책성과 결산’ 시리즈 가운데 관광 분야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메르스 사태 적기 대응으로 관광산업 조기 정상화 

2016년 관광산업 최대의 위기는 단연 5월 창궐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하 메르스)’일 것이다.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전년 대비 10.7%의 증가율을 보이던 외래관광객 수는 6월에 41% 감소하고, 7월에 53.5% 감소하는 등 급감세를 보이다가 8월에 26.5% 감소, 9월에 3.1% 감소하며 회복세로 돌아섰다. 

문체부는 지난 5월 21일 국내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 직후 신속하게 ‘방한 관광시장 상황 점검반’을 운영하고 6월 5일에는 ‘방한 관광시장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또 6월 15일 ‘메르스 관련 관광업계 지원 및 대응 방안’을 마련, 시행하는 등 국가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관광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광산업을 조기에 정상화시켰다. 

7월 중순에는 중국과 홍콩을 방문해 장관회담을 열고, 방한시장 조기회복을 위한 관광교류 확대 협력에 합의했다. 

출입국 간소화 조치를 통해 단체관광비자수수료 면제 제도로 약 11만 명의 단체관광객이 혜택을 받았고 단기비자 유효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해 3만7000여 명의 관광객이 혜택을 받았다. 

한편 메르스 확산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관광업체에 대해 운영자금 794억 원을 긴급 융자 지원하고 관광산업의 활력 제고와 시설투자 수요의 회복을 위해 관광기금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또 외래관광객 유치마케팅(195억 원), 국내관광 활성화(46억 원), 문화관광축제(20억 원), 관광산업 융자지원(2,300억 원) 등 총 2,584억 원을 긴급 재정 지원했다.

◆2015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 성공 운영 

전 세계 145개국이 참가하고 2,100만 명 이상이 방문한 2015년 최대 국제 축전인 밀라노 엑스포(5. 1.~10. 31.)에 참여한 한국관은 역대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기존 산업박람회 성격을 탈피하고, 문체부 주관의 ‘문화적’ 관점으로 참석한 이번 엑스포에서, 한국관을 찾은 관람객은 무려 230만여 명으로 유럽 내 한식관련 행사 중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탈리아 현지에서 한국관과 한식레스토랑 운영에 대한 관련 보도가 800건 이상 나와 한국관과 한식레스토랑이 많은 관심을 이끌었으며, 품격 있는 한국문화 특히, 한식을 유럽 내에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조사 결과 한국관 방문객들은 비방문객에 비해 국가 인지도와 국가 선호도를 각각 2배, 3배 더 높게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한국관의 전반적 만족도 또한 7점 만점에 6.18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는 등 양적인 면뿐만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대성공을 거둔 행사로 평가됐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2015 밀라노 엑스포 국가브랜드 제고 효과와 경제적 가치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우리나라의 대이탈리아 수출이 10년에 걸쳐 4068억원 증가하고, 이탈리아 관광객 14만7000명이 추가로 방한해 관광 수입이 972억 원 증가하는 등 총 504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전망했다. 

◆봄·가을 관광주간 확대 실행…국민들의 국내여행 참가 증가

‘2014년에 첫발을 내디딘 ‘관광주간’은 2015년에 그 기간을 봄·가을 각각 11일에서 14일로 확대 실행했다. 할인 참여 업체의 수도 가을 관광주간에는 3700여 개까지 증가해 국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부담 없이 국내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관광주간 동안 국내여행 참가자 수는 3720만 명으로 전년 관광주간 대비 25%, 이동총량은 7935만 일로 6%, 총지출액은 4조9224억 원만큼 증가(2015 관광주간 국민참여 실태조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코리아그랜드세일 조기 실시로 역대 최대 성과 달성 

메르스로 인한 인바운드 관광객 수요 감소 대책의 일환으로 2016년 ‘코리아그랜드세일’을 2015년 하반기로 앞당겨 실시했다. 

메르스 영향으로 인한 외래 관광객 감소 추세가 점차 완화됐던 8월을 기점으로 79일간 실시한 ‘2015 코리아그랜드세일’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342개 기업, 3만4909개 매장이 참여했다.

이번 세일의 총매출은 345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경제적 파급효과 또한 5894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7917명의 취업유발효과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이는 메르스 여파를 극복하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메르스 창궐 이후부터 코리아그랜드세일 실시 전인 6월부터 8월까지의 외래관광객은 245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했지만, 코리아그랜드세일을 실시한 9월부터 10월까지 외래관광객은 259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범국민 친절캠페인 케이(K)-스마일 캠페인 출범 

정부는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한국인의 불친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9월 9일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관광친절도 제고대책’을 수립하고 그 일환으로 관광 분야 불법행위 단속 강화와 더불어 범국민 친절도 제고 캠페인인 ‘K스마일 캠페인’을 전개했다.

현재 17개 광역지자체를 포함해 전경련, 대한상공회의소, 인천공항공사 등 30여 개 유관 기관과 케이스마일 캠페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텔레비전 공익광고, 지면광고, 신문기사 등 총 580건의 언론 매체 홍보와 주요 관광거점의 가두캠페인, 공항·기차역 등 약 9000개소 현장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향후 기초 지자체 단위까지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캠페인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2016~2018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평창동계올림픽의 개최지인 강원도는 물론, 전국 각 지역에서 적극적인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계기로 강원관광 활성화 기틀 마련

대내외 개발 여건 변화와 올림픽 개최에 따른 숙박, 문화, 관광휴양시설 확충의 필요에 따라 2014년 1월에 고시한 특구종합계획을 변경(전통역사문화지구, 정동진관광휴양지구 추가 지정)해 올림픽 개최 지역의 관광매력도 제고를 위한 추진동력을 마련하기도 했다.

추가로 지정된 전통역사문화지구에는 오죽헌과 연계한 전통한옥촌을 건립하고 정동진관광휴양지구에는 민간 자본을 유치해 고급 호텔과 콘도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2개 지구 모두 동계올림픽 전까지 조성을 완료하여 올림픽 참가자 및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숙박과 휴양, 전통문화 체험 등을 제공하는 올림픽 핵심 관광 기반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평창올림픽’을 강원도의 맛을 전 세계에 홍보할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지원도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평창지역과 강릉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특선메뉴’를 각각 개발했다.  

앞으로 특선메뉴는 지역음식업체를 대상으로 현장교육(조리과정, 레시피 전수 등)을 통해 보급하며, 강원지역 대표축제(대관령눈꽃축제, 강릉겨울문화축제) 등을 활용하여 국내외 관광객에게도 소개할 예정이다. 

그외에 고질적인 문제로 대두돼 온 ▲중국 단체관광 품질관리 등 저가관광상품 개선 추진▲전통문화콘텐츠 대한민국 대표 관광상품으로 육성▲지역별 명품 생태관광 모델 육성 등의 성과도 이뤄냈다. 

앞으로도 문체부는 각 지역에 흩어져 있는 관광자원들을 발굴하고 엮어내는 과정을 통해 해당 자원들이 지역별로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2015.12.16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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