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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양산시, 기초지자체 첫 관광협의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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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577회 작성일 16-02-0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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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 기초지자체 첫 관광협의회 설립


  
경남 양산시가 관광 관련 사업자·단체 등과 거버넌스(협치) 체제를 구축해 관광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사진은 하늘에서 본 양산시 낙동강 관광벨트 전경. 연합뉴스


경남 양산시가 관광 관련 사업자·단체 등과 거버넌스(협치) 체제 구축에 나섰다. 시의 역점 사업인 관광사업을 관 주도가 아닌 민관 협력 체제로,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시도여서 주목된다. 

양산시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가칭 '양산시관광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광업체 관계자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견 수렴 자리를 가졌다. 지난해 11월 관광진흥법 개정으로 기초지자체도 관광협의회를 설립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애초 자문기구 성격의 기구 설립을 검토했으나, 결국, 관광협의회 설립 쪽으로 선회하게 됐다. 관광협의회가 더욱 효율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시는 오는 6월 관련 조례 제정 등 절차를 거쳐 7월 중 관광협의회를 설립할 방침이다. 지역의 관광 관련 사업자와 단체, 대학교수 등 전문가, 시 공무원과 시의원 등 20~30명 안팎으로 협의회 위원을 선임하기로 했다. 이 경우 양산은 전국 기초지자체 중 처음으로 관광협의회를 설립하게 된다.

시는 앞으로 협의회에 시 관광 관련 사업에 대한 자문과 개선 권고, 마케팅 실무 등 지원 업무를 맡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지자체 일부 관광업무의 위탁과 수익사업도 일부 허용하는 것도 고려할 방침이다. 이 협의회가 설립되면 시 관광정책 수립과 집행 등 업무 전반에 관련 단체의 의견 수렴을 제도화하게 돼 관 주도의 일방적인 업무 추진을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체계적인 업무 추진이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관광 관련 사업자 선정 등 이권 사업 부문에서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의 각종 관광사업이 첫 단계부터 관련 단체의 협조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추진 동력 확보가 쉬워지는 것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자칫 관광협의회 주도로 각종 관광사업이 좌우될 수 있어 이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시는 관광산업을 올해 역점 사업 중 하나로 추진 중이다. 시는 물금읍 황산문화체육공원을 필두로 한 낙동강 관광벨트, 힐링센터 단지 조성, 의료관광을 주요 내용으로 한 천성산 관광단지 조성, 통도사 내원사 등을 중심으로 관광 마스터 플랜을 수립 중이다. 


2016.01.31

국제신문 김성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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