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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백두산 중턱에 6가야 연상 '6형제 소나무'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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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317회 작성일 17-02-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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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김해시 대동면 백두산 중턱에 있는 일명 '6형제 소나무'. 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에서 최근 6가야를 연상케 하는 '6형제 소나무'가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남 김해시 대동면에는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북한 백두산(2750m)과 이름이 같은 남한 백두산(354m)이 있다. 산 이름도 독특하지만 중턱에 있는 소나무가 더 눈길을 끈다.
 
등산객이 발견, 시장에 사진 보내 
시, 관광 자원 특허청에 상표 출원

 
이름하여 '육형제 소나무'다. 수령 100년 가량으로 추정되는 이 소나무는 산 중턱 지표면에서 여섯 개 줄기가 뻗어 자란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다. 시는 이 소나무를 '김해 백두산 6형제 소나무'라는 명칭으로 특허청에 상표등록 신청을 했다. 

이 소나무는 김해가 고향인 김귀조(76) 씨가 지난달 16일 등산을 하던 중 발견했다. 상표 등록도 김 씨가 장문의 편지와 사진을 허성곤 시장에게 보내면서 추진하게 됐다.  

백두산산악회 회장이기도 한 김 씨는 산행을 자주하면서 이 나무에 매료됐다. 

그는 나무 앞에 직접 소나무를 찬양한 글도 적어 작은 팻말을 만들기도 했다.

김 씨는 "한 나무에서 하늘을 향해 함께 의좋게 뻗어 자란 모습이 신기해 흠뻑 빠졌다"고 말했다.  

시는 현장 조사와 함께 검토 끝에 이 소나무를 상표로 등록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 6형제 소나무가 '가야왕도' 김해시 관광 자원으로 손색이 없다고 본 것이다. 

김해는 6가야 맹주인 금관가야 문화 발상지로 많은 역사유적이 산재해 있다. 

특히 구지봉(가락국 건국신화 중심지)에 내려진 황금알 6개에서 깨어난 사내아이들이 6가야 왕이 되고 연맹국을 이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한 뿌리에서 6개 줄기가 뻗어 나와 조화롭게 자라고 있는 이 소나무 모습은 6가야를 빼닮았다는 것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가락국 탄생 스토리와 엮어 다양한 의미를 부여하더라도 손색이 없어 보여 특허청에 상표출원을 신청했다. 앞으로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백남경 기자 n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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