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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놀이시설 '루지' 대박 예감…사흘새 1만여명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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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473회 작성일 17-02-1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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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따라 달리는 삼륜 썰매…주말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통영=연합뉴스) 이경욱 기자 = 경남 통영시 관광 명물로 자리 잡은 케이블카와 함께 놀이시설 '루지(LUGE)'가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루지는 뉴질랜드 업체가 개발한 체험형 관광놀이시설로 일정한 트랙을 따라 무동력으로 내려가는 삼륜(三輪) 썰매의 일종이다.

통영에서 즐기는 루지[연합뉴스 자료사진] 

생소한 놀이 시설이 입소문을 타면서 루지를 타려는 사람들이 통영으로 몰려들고 있다.

15일 시와 루지 운영사인 스카이라인 통영지사에 따르면 개장 이후 주말과 휴일인 11일과 12일 이용객들이 몰리면서 이용객 1만명 돌파 기록을 세웠다.

주말에는 루지를 타려는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평균 1시간 이상 기다리는 것이 예사다.

평일인 지난 14일에도 가족과 친구 단위 이용객들이 루지를 타려고 몰려 표를 산 뒤 30여 분 정도 기다렸다.

박현식(34·김해시) 씨는 "뉴스를 보고 아이들과 함께 루지 체험장을 찾았다"며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고 재미있어해 주변에 루지를 타보라고 권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지 언제 타보나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임스 더드필드 스카이라인 통영지사장은 "비록 초기이지만 루지 호응도가 상당히 높아 만족스럽다"며 "향후 2단계 트랙을 설치하는 등 루지 서비스를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객들은 오는 4월로 예정된 정식 오픈에 앞서 체험 차원에서 현재 1회에 8천원의 이용료를 내면 루지를 탈 수 있다.

4월부터는 루지 1회 이용료 가격이 1만1천원으로 오른다.

이용객들은 루지 체험장 아래쪽에 마련된 역사에서 리프트를 이용해 위쪽 탑승장까지 이동한 뒤 루지를 타고 트랙을 따라 내려온다.

루지 트랙은 모두 6종류로 트랙 길이는 종류당 1.5km 안팎이다.

트랙을 따라 내려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10분 안팎이다.

시 관계자는 "루지가 케이블카와 함께 통영의 명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주차장 정비 등 편의시설 확충 등에 나서 이용객들이 불편함 없이 루지를 이용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kyung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2/15 0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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