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경남관광박람회 2024.3.21(목) ~ 3.25(토), 창원컨벤션센터

커뮤니티 관광이슈

“양산 하북면 양떼목장 구경 오이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427회 작성일 17-02-28 09:36

본문

청소년수련장인 해운자연농원, 양 200마리·흑염소 300마리 사육
먹이주기·젖짜기 등 체험교육 가능

메인이미지
양산시 하북면에 있는 청소년수련장인 해운자연농원의 양떼들.


양산시 하북면 해운자연농원에서는 대관령에서나 만날 수 있는 양떼를 볼 수 있다.

영남권 최대 청소년수련장인 해운자연농원 박해운(73) 회장이 대관령의 양 목장을 보고, 양 목장이 없는 경남·부산·울산 지역에도 양 목장 체험장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으로 지난해 11월 농원 잔여부지 3만5000㎡(1만평)에 목장을 조성했다. 현재 목장에는 양 200여 마리, 흑염소 300여 마리 등이 있으며 추후 양과 염소를 200마리씩 더 입식할 계획이다.

목장에는 양떼를 모는 개(콜리)도 두 마리나 있다.


경남·부산·울산지역에서 흑염소와 양떼를 동시에 구경하고 체험까지 할 수 있는 곳은 부산의 동물원을 제외하고는 이곳 해운농원이 유일하다.


박 회장은 양 목장이 대도시와 인접해 양산, 부산, 울산 등의 중심인 양산으로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동력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해운자연농원은 양 목장 조성으로 각종 수목과 동물까지 갖춘 자연농원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농원 측은 인근 통도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 체류 관광객들이 늘어나, 통도사 관람과 함께 해운농원의 온천, 양 목장, 다양한 수목 등을 체험하는 패키지 관광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회장은 “세월호 사고 이후 청소년 수련시설의 90%가 문을 닫는 등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4차산업을 접목한 농업에 뛰어들어 미래를 개척하고자 한다”며 “양 목장은 아이들이 양과 염소에게 풀을 먹이고 만지면서 젖도 짜는 등 자연을 배우고 체험하는 교육농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농원은 번식력이 강한 염소와 관련된 사업을 모색하다가 해운푸드를 설립해 흑염소 엑기스를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김석호 기자


창원 여좌천

창원문화관광 바로가기

진주 촉석루

진주문화관광 바로가기

통영 소매물도

통영문화관광 바로가기

사천 실안낙조

사천문화관광 바로가기

김해 대성동고분군

김해문화관광 바로가기

밀양 백중놀이

밀양문화관광 바로가기

거제 정글돔

거제문화관광 바로가기

양산 통도사

양산문화관광 바로가기

의령 한우산

의령문화관광 바로가기

함안 무진정 낙화놀이

함안문화관광 바로가기

창녕 남지유채꽃축제

창녕문화관광 바로가기

고성 상족암

고성문화관광 바로가기

남해 보리암

남해문화관광 바로가기

하동 최참판댁

하동문화관광 바로가기

산청 황매산

산청문화관광 바로가기

함양 장터목

함양문화관광 바로가기

거창 무룡산

거창문화관광 바로가기

합천 합천영상테마파크

합천문화관광 바로가기

진주 김시민대교

진주관광 바로가기

통영 통영대교

UTOUR 통영관광 바로가기

고성 상족암

고성군문화관광 바로가기

창녕 만년교

창녕군 바로가기

함안 낙화놀이

함안문화관광 바로가기

밀양 표충사

밀양문화관광 바로가기

남해 스카이워크

남해문화관광 바로가기

양산 통도사

양산문화관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