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관광이슈

▲ (사진제공=김해시) 김해가야테마파크의 '낭만은 새록새록, 추억은 차곡차곡'한 가을축제 모습.

(김해=국제뉴스) 이진우 기자 = 부산‧경남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김해가야테마파크가 '가을추억 만들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가을축제를 준비하고 고객맞이에 나선다.

오늘(1일)부터 11월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가을축제는 왕궁운동회, 국화축제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풍성한 할인 혜택으로 행락객에게 낭만이 가득한  가을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가을축제에서 첫 선을 보이는 '왕궁운동회'에서는 단체 줄넘기, 큰 공굴리기, 2인 3각 릴레이 등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가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진행한다.

또한 공원을 국화향기로 장식할 '가을의 대표 꽃' 국화 페스티벌도 진행한다. 대국·소국 등 국화 2500본과 국화 토피어리, 국화분재 전시회 등을 열어 가야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도심 속 국화향연을 선보일 계획이다.매주 토·일요일에 열리는 '왕궁운동회'는 가야테마파크 입장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각 경기 1등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아울러 한가위 황금연휴 기간에는 특집행사로 '달아달아 밝은 달아'가 펼쳐지고 10월 29일에는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10월의 마지막밤 노래자랑'을 열어 가을축제의 흥을 돋운다.

그 밖에 수능생을 위한 대박 기원 이벤트, 경찰의 날, 할로윈데이, 빼빼로데이 등 특별한 날에 맞춘 이벤트와 풍성한 할인행사가 준비돼 있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이번 가을축제는 즐길거리와 볼거리 등 참여형 이벤트가 풍성한 힐링축제로 준비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가을국화 향기도 느끼고 가을밤 낭만과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