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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남도 1000만 관광객 유치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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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82회 작성일 18-01-3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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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2020년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목표로 경남 관광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22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민간전문가와 관광사업체·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경남대 장동석 교수는 관광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경남관광공사 설립 필요성을 주장했다. 창원대 유진상 교수는 도내 근대건축유산 가운데 사라지는 문화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한국관광공사 정병희 경남지사장은 계절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줄 것을 요청했다.

경상대 채해연 교수는 "작곡가 윤이상의 문화 브랜드를 활용해 통영을 잘츠부르크와 같은 도시로 만들어 가야 한다"며 "다채로운 야간 콘서트를 통해 관광객들이 체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문화관광해설사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체험관광 확대와 신규 관광정책·상품개발, 이웃 자치단체와 협업한 공동 관광상품 개발 등이 제시됐다.

남해안 해양관광특별권역 지정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경남 주력산업과 연계한 마이스산업 활성화와 이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민간전문가들은 또 바다에서 육지조망으로 해양관광자원 개발시각을 전환하고, 개별관광객 유치 강화는 물론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정책 강화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도는 "무미건조한 자원 개발을 지양하고, 권역별·테마별 특화된 관광자원 개발에 중점을 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도는 부산과 통영·거제·남해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테마10선 핵심관광지를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코리아둘레길을 연계한 남해안 도보여행길(642㎞)을 정비하고, 경남의 걷고 싶은 길 가이드북을 작성해 홍보하기로 했다.


가야사유적·남명사상·의병·이순신 등 역사적 자원의 관광상품화에 주력하고, 문화관광해설사 지식함양 교육시간을 확대하는 등 역량강화를 통해 관광안내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방침이다. 유망축제를 지속 발굴하는 등 축제와 지역 우수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시책을 소개하고, 민관협의회 운영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토론회를 주재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참석자들이 제시한 의견들을 하나하나 챙겨서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수립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면서 "폭넓은 의견과 심도 있는 토론을 위해 민관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워크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18.01.23 정봉화 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http://www.idomi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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