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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경남 지리산산청곶감축제,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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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75회 작성일 20-01-0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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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리산산청곶감축제,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성료’

 

주말을 맞아 지리산 산청곶감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행사장 입구에 걸린 곶감을 영상에 담고 있다./ 사진=산청군 제공.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지리산 산청곶감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산청곶감축제는 그간 지적돼 왔던 곶감 체험 콘텐츠 보강과 주차공간을 2배로 늘려 호평을 받았다.  지리산산청곶감축제위원회(위원장 최호림)와 경남 산청군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시천면 곶감유통센터에서 열린 산청곶감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5일 밝혔다.

축제위는 올해 감잎차 족욕체험과 산청곶감 요리경진대회 입상작 전시 등 기존 전시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산청곶감으로 만든 다양한 주전부리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지리산 산청곶감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곶감 마카롱 만들기 체험을 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 사진=산청군 제공.
특히 곶감호두·치즈말이, 곶감 마카롱·양갱·까나페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람객, 젊은 소비자들의 인기를 독차지 했다. 

곶감요리경진대회를 통해 출품된 작품들은 관람객들의 단골 포토존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중 경자년을 기념해 만든 생쥐 모양 곶감요리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받았다.

축제장을 찾은 주부들은 곶감을 활용해 만든 다양한 요리를 감상하며 발길을 멈추었고 곶감 파이와 곶감빵, 곶감소스 스테이크 등은 미식가들의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또 지난해에 이어 열린 ‘전국주부가요열창’은 전국에서 모인 순수 아마추어 주부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들이 선보인 열정적인 무대는 초대가수 신유와 서지오의 축하무대 못지않은 인기를 끌며 축제 성공에 한몫했다.  
인기 방송인으로 활동했던 김오곤 한의사가 매년 축제장을 찾아 무료진맥 의술을 펼치며 산청곶감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사진=산청군 제공.
매년 산청곶감축제장을 찾아 무료진맥 의술을 펼치는 김오곤 한의사의 부스에는 축제기간 내내 무료진맥과 그의 사인을 받으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산청곶감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밖에 군은 그간 관람객들의 불편을 초래하며 지적돼 왔던 주차장을 기존 500대에서 1000대 규모로 늘려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했다.

더욱이 인근 덕산시장과 덕천강변 주차구역에서 주행사장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든 임시교량인 ‘명품곶감길’은 국내 최고의 명당자리로 이름난 지리산 양단수(兩端水)가 모이는 덕천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찬사를 받았다.  

또 이번 축제는 지난해부터 축제 기간이 4일로 늘어나 관람객과 매출규모가 커지면서 참여 희망 농가가 지난해 28개 농가에서 40개 농가로 입점자가 대폭 증가하면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가 큰 것으로 작용됐다.

지리산 산청곶감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곶감요리경진대회 출품작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산청군 제공.
관람객이 지난해 보다 약 15% 가량 증가한 7만6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곶감 판매장과 농특산물장터 등 판매장터 매출액은 약 25% 늘어난 8억25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방문객 6만6000여명, 매출액 6억6000여만원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반면 축제 진행과정에서 관람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등 개선점도 지적됐다. 축제위원회는 협소한 공간에서 곶감축제와 관련성이 없는 분양을 목적으로 한 부스 난립과 축제위원회 관계자들의 특정 주차 공간 독점 및 차량통행 불편, 부스 내 난방기구로 인한 화재사고 위험, 소화기 부재 등 관리감독 부실이 드러나 관람객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은 물론 곶감 농업인 여러분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성황리에 곶감축제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면서 “부지적된 문제점은 향후 잘 보완해 내년 축제는 더욱 신명나고 내실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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