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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 관광객 1200만시대, 내수관광이 더욱 중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는 ‘2014년 경남관광박람회’가 오는 3월 20일~3월 22일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11일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이 창원세코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대학생 서포터즈와 경상남도 관계자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경남 지역 관광지에대한 관심을 이끌고 내수 관광객 증가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도내 18개 지자체의 우수관광지를 방문해 UCC 제작을 비롯, 각 지자체 담당자 인터뷰, 숨은 관광지 탐방 등 다양한 소식을 블로그, 페이스북 등 여러 SNS를 통해 발 빠르게 전달할 예정이다. 우수 서포터즈에는 경상남도지사상, 창원시장상등이 수여된다.

 

경남관광박람회 사무국 김호곤 대표이사는 “경남지역의 경우 체류형관광 인프라 구축이 부족하다”면서 “외국인 유치도 중요하지만 내수관광객부터 제대로 수용해 지역경제 발전 및 관광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해당 박람회에는 18개 시·군 지자체 관광지 소개, 경남관광 콘텐츠 네트워크 및 경남관광산업, 해외문화 및 각국 관광청, 레저 장비, 펜션, 캠핑, 리조트등 전반적인 관광산업 분야의 전시가 열린다.

 

참가신청및 자세한 문의는 경남관광박람회 홈페이지(http://www.gntf.co.kr) 또는 사무국 055-265-6401번으로 하면 된다.
 

 

/ 뉴스인경남, 2014-02-11

/ 최경연 기자 wooul10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