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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진주, '부강'3대 프로젝트…역사문화·관광도시 재도약 부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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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71회 작성일 20-02-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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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부강’ 3대 프로젝트… 역사문화· 관광도시 재도약 부푼꿈
 
이제는 동남권 시대

경남 진주시는 올해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 원더풀 남강 프로젝트 등 부강 진주 3대 프로젝트 등을 통해 진주 미래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올해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 원더풀 남강 프로젝트 등 부강 진주 3대 프로젝트 등을 통해 진주 미래 건설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항공우주·뿌리·세라믹산업 등 미래산업 육성과 혁신도시 시즌2 추진,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이은 문화도시 추진, 성북지구 도시재생 사업 등을 시작한다.

진주시 천전동 옛 진주역 철도부지 일대에 복합 문화 예술공원을 조성하는 재생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1950억원이 투입되며 14만㎡ 규모로 2020년 시작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미래지향적 국립진주박물관, 젊음의 문화거리, 도심 속 친환경 근린공원, 철도역사 복합 문화 공간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가 구상하고 있는 부강 진주프로젝트가 정상대로 추진되면 남강을 중심으로 북측은 진주성공원, 남측은 (구)진주역 복합 문화·예술 공원, 서쪽은 진양호공원, 동쪽은 월아산 산림휴양공원으로 관광 휴식 공간이 형성되게 된다.

민선 7기 공약인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진주시민과 서부경남인들의 애환과 추억이 깃든 진양호공원이 관광을 넘어 친환경 레저 힐링 문화공간으로 43년만에 새롭게 단장된다. 이를 위해 진주시는 경남개발공사 및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업무협약을 맺은데 이어 계획안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갖는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망경동 중형다목적문화센터 조감도. 진주시 제공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시가 지난해 7월 착수한 용역 결과를 토대로 ‘진양호 근린공원 ’ ‘진양호 가족공원’ ‘진양호반 둘레길 3개 사업으로 나눠 테마별 친환경 레저 힐링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기본 골격은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고 지역관광과도 연계한 명품공원, 사계절 축제와 이벤트가 있는 특별한 모험공원, 울창한 숲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친환경 힐링 공원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진양호동물원과 전망대가 위치한 진양호 근린공원은 중장기 계획에 따라 단계별로 추진되며, 먼저 기반·레저사업을 2022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모노레일, 어드벤처 모험놀이 시설 등을 설치하고, 복합전망타워와 함께 문화·편익공간, 스카이워크, 짚라인 등을 설치하고 주차장, 방문자센터, 편익시설 등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이미 진양호 후문 꿈키움동산과 연계한 어린이 물놀이터와 서부권 우드랜드 조성을 위한 용역은 추진 상태다. 진주시는 진양호 르네상스프로젝트와 관련해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친환경적으로 접근해 나갈 계획이다.

원더풀 남강 프로젝트는 진주의 역사와 문화가 녹아있는 남강을 중심으로 중형 다목적 문화센터 건립을 비롯한 역사·문화·예술·레저 공간을 확대하고 유네스코 창의도시와 문화도시 지정으로 문화예술과 관광의 도시 진주의 역사를 새롭게 만들고 건설하기 위해 진주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민선 7기의 핵심사업이다.

시는 오는 2022년이면 대부분의 원더풀 남강프로젝트 사업이 실체를 드러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사업들이 ‘진양호 르네상스프로젝트’와 ‘(구)진주역 부지 재생프로젝트’와 연계될 경우 지역경제에 상당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1300여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 남강과 진주성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역사와 문화예술의 도시이자 남부권 최고의 관광도시가 바로 진주였다”며 “부강 진주 3대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예술의 도시라는 옛 명성을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더욱 탄탄하고 새롭게 하겠다”고 말했다.

▒ 조규일 진주시장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는 멋진 한해 만들 것”


“시민 모두가 골고루 행복한 100만 생활권 부강진주로 힘차게 도약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조규일(사진) 진주시장은 19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항공우주·뿌리·세라믹산업 등 미래산업 육성과 혁신도시 시즌2 추진,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이은 문화도시 추진, 성북지구 도시재생 사업 본격화, 부강 진주 3대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추진해 많은 일자리 창출과 품격 높은 역사문화 관광도시 진주로 거듭나는 멋진 한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남부내륙철도 사업에 대해선 “지난해 11월 착수한 기본계획 용역사업은 노선 및 정거장, 철도 수송 수요예측, 공사비, 재원 조달계획 등 KTX와 관련된 제반사항을 집중 검토하고 국토부 용역이 마무리되면 기본 및 실시설계에 곧 바로 착수해 2022년 상반기에 착공, 2028년에 준공한다”며 “진주시는 KTX 건설이 우주항공 등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및 문화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KTX전담팀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남도농업기술원 이전 후 초전신도심사업 개발방안에 대해선 “초전신도심 개발사업 및 행정복합타운 조성사업은 2020년 8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옛 종축장 부지 일원을 초전신도심 1단계 구역 지정 및 실시설계를 수립해 2022년 3월에 1단계 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라며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남도와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초전신도심 개발사업 남측 민간개발사업 계획과 연계된 개발계획 및 초전신도심개발사업과 민간개발사업구간에서 제외돼 있는 동측 녹지지역을 포함한 개발계획 등이 동시에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조 시장은 정촌 공룡화석산지에 대해 “지정구역 범위에 따라 서로가 부담해야 할 보존비용과 토지보상, 향후 화석관리 등에 영향이 있어 현재 문화재 지정구역 범위 지정을 두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공룡화석산지 규모 확정을 위한 화석산지 균열구간 지반조사 용역결과에 따라 압성토 필요 구간과 향후 활용 관리를 위한 부지를 포함해 2만 4500㎡로 지정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별도의 보호구역에 대한 토지비 및 조성비는 사업시행자의 부담으로 작용해 분양가 상승 요인이 되어 충분한 면적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정촌 화석산지는 세계최대 밀집도로 문화재청에서 학술적 가치를 인정해 현지보존 결정을 한 만큼 그에 걸맞은 시설 조성과 관리·운영 등을 위해 더 적극적인 문화재청의 협조와 보존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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