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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02 10:58
[김해] 김해시 '이팝나무 군락'활용한 관광명소 만든다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34  
   https://www.news1.kr/articles/?3944632 [34]

김해시 '이팝나무 군락' 활용한 관광명소 만든다

주촌·한림에 특색있는 거리 조성


경남 김해시가 이팝나무 군락지를 활용해 새로운 관광명소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주촌면 천곡리에 소재한 천연기념물 제307호 이팝나무 앞에서 천곡마을 주민들이 제를 지내고 있는 모습. 사진/김명규 기자 © 뉴스1

경남 김해시가 이팝나무 군락지를 활용해 새로운 관광명소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김해시는 2023년 전국체전 대비 가로경관 개선계획과 연계해 이팝나무가 위치한 주촌면과 한림면 일원의 유휴부지에 이팝나무 군락지를 활용한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해에는 우리나라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팝나무 7그루 중 2그루가 자라고 있다. 김해 한림면 신천리의 이팝나무(천연기념물 제185호)는 수령이 600년이며, 주촌면 천곡리 이팝나무(천연기념물 제307호)는 수령 500년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팝나무 인근 마을의 주민들은 지금도 매년 봄이면 천연기념물 이팝나무 앞에서 한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를 올리고 있다.

또한 김해지역 곳곳의 가로수길에는 5400여 그루의 이팝나무가 심어져 있어 '이팝나무의 고장'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실제 국토교통부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선정한 가야의 거리를 시작으로 동서대로(불암~주촌) 이팝나무 60리길, 금관대로(장유 정천교~외동사거리) 등 17개 노선 22km구간에 5400여 그루의 이팝나무가 식재돼 있어 봄이면 순백의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김해시농업기술센터 김상진 소장은 "김해의 도심 곳곳에 하얀 눈꽃 같은 이팝나무 꽃이 만개해 코로나19로 힘든 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 이팝나무를 활용해 특색 있는 명품 가로경관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팝나무는 24절기 중 여름이 시작되는 입하 즈음에 꽃을 피워 입하목(立夏木)으로 불리며 '꽃이 핀 모습이 사발에 소복이 얹힌 흰 쌀밥처럼 보인다'고 해 '이밥'으로 불리던 것이 '이팝'으로 변했다는 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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