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밀양시, ‘힐링 여행 1번지 밀양 8경’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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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87회 작성일 21-01-28 10:50본문
사진 밀양시
경남 밀양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에 빠져 지친 전 국민들에게 힐링 여행 1번지, ‘밀양 8경’을 찾아 마음을 치유하는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밀양시는 포스트 코로나를 넘어 ‘위드 코로나’ 시대가 도래 했다며, ‘언택트’ 시대를 활용한 ‘관광 밀양’을 만들기 위해 코로나 블루를 이겨낼 ‘백신’으로 ‘밀양 8경’을 찾아 휴식하고 힐링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추천했다.
△밀양 1경-영남루
KTX로 밀양역에 도착하면, 시내버스로도 10분 안에 영남루를 방문할 수 있다. 조선후기 대표적 목조건물로 꼽히는 보물 제147호 영남루는 진주 촉석루, 평양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누각이다. 밀양강 물에 비친 야경이 멋지고 아름다우며, 주변 밀양읍성, 무봉사, 미리미동국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밀양 2경-시례호박소
백옥 같은 화강암이 수십만 년 동안 물에 씻겨 커다란 소를 이뤘는데 그 모양이 마치 절구의 호박 같이 생겨 호박소라 붙여졌다. 피톤치트 가득한 편백나무길을 지나 새소리, 물소리를 들으며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백운산에서 흘러내린 계곡물이 만들어낸 경관이 눈앞에 펼쳐지는 힐링 여행의 백미다.
주차장과 가까워 노약자도 부담 없이 오를 수 있어 온 가족들이 함께 방문하기 좋다. 밀양 3경-표충사 사계 영남 알프스 주산인 재약산 기슭에 자리하는 호국사찰 표충사는 불교와 유교가 한자리에 공존하는 특색 있는 사찰이다. 주변 산새가 뛰어나고 사계에 따라 수시로 변화하는 아름다운 재약산의 풍광에 전국 등산마니아들과 사진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명소다.
노송이 도열해 있는 표충사 입구에는 경남에서 가장 큰 놀이터인 우리아이마음숲놀이터와 소나무 향기 가득한 명품 산책길이 있어 가족들과 함께 체험과 힐링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밀양 4경-월연정 풍경
밀양강과 단장천의 합류점에 있는 월연정은 강변 풍경과 보름달이 떴을 때 월주경이 일품이다. 자연지형을 최대한 이용해 건물을 축조해서 그 자체가 자연의 일부가 된 월연정은 용평터널과 강 건너 450년 된 은행나무 단풍 명소인 금시당, 백곡재까지 한번에 둘러볼 수 있는 고택 여행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무위자연의 삶을 자연 속 정원으로 구현한 이 곳에서 지치고 답답한 마음은 벗어던지고 자연과 하나가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경남 밀양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에 빠져 지친 전 국민들에게 힐링 여행 1번지, ‘밀양 8경’을 찾아 마음을 치유하는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밀양시는 포스트 코로나를 넘어 ‘위드 코로나’ 시대가 도래 했다며, ‘언택트’ 시대를 활용한 ‘관광 밀양’을 만들기 위해 코로나 블루를 이겨낼 ‘백신’으로 ‘밀양 8경’을 찾아 휴식하고 힐링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추천했다.
△밀양 1경-영남루
KTX로 밀양역에 도착하면, 시내버스로도 10분 안에 영남루를 방문할 수 있다. 조선후기 대표적 목조건물로 꼽히는 보물 제147호 영남루는 진주 촉석루, 평양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누각이다. 밀양강 물에 비친 야경이 멋지고 아름다우며, 주변 밀양읍성, 무봉사, 미리미동국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밀양 2경-시례호박소
백옥 같은 화강암이 수십만 년 동안 물에 씻겨 커다란 소를 이뤘는데 그 모양이 마치 절구의 호박 같이 생겨 호박소라 붙여졌다. 피톤치트 가득한 편백나무길을 지나 새소리, 물소리를 들으며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백운산에서 흘러내린 계곡물이 만들어낸 경관이 눈앞에 펼쳐지는 힐링 여행의 백미다.
주차장과 가까워 노약자도 부담 없이 오를 수 있어 온 가족들이 함께 방문하기 좋다. 밀양 3경-표충사 사계 영남 알프스 주산인 재약산 기슭에 자리하는 호국사찰 표충사는 불교와 유교가 한자리에 공존하는 특색 있는 사찰이다. 주변 산새가 뛰어나고 사계에 따라 수시로 변화하는 아름다운 재약산의 풍광에 전국 등산마니아들과 사진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명소다.
노송이 도열해 있는 표충사 입구에는 경남에서 가장 큰 놀이터인 우리아이마음숲놀이터와 소나무 향기 가득한 명품 산책길이 있어 가족들과 함께 체험과 힐링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밀양 4경-월연정 풍경
밀양강과 단장천의 합류점에 있는 월연정은 강변 풍경과 보름달이 떴을 때 월주경이 일품이다. 자연지형을 최대한 이용해 건물을 축조해서 그 자체가 자연의 일부가 된 월연정은 용평터널과 강 건너 450년 된 은행나무 단풍 명소인 금시당, 백곡재까지 한번에 둘러볼 수 있는 고택 여행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무위자연의 삶을 자연 속 정원으로 구현한 이 곳에서 지치고 답답한 마음은 벗어던지고 자연과 하나가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 밀양시
△밀양 5경-위양못 이팝나무
위양지는 신라시대 때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축조된 저수지다. 저수지 한가운데 작은 섬 5개와 완재정이라 불리는 작은 정자에는 진귀한 나무와 식물들이 식재되어 있어 어느 곳을 찍어도 동화 같은 풍경에 인생샷 성지로도 유명하다.
특히, 5월 하얀 이팝나무 꽃이 만발하면 그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른다. 근처에는 블루베리 따기 체험, 라벤더 꽃따기 체험 농장이 있어 아이들과 체험하기에도 좋다.
△밀양 6경-만어사 운해
해발 674m의 만어산 8부 능선에 위치한 만어사는 운해와 쇠 소리 나는 경석으로 유명하다. 비가 온 후 갠 날 아침이면 낙동강과 삼랑진, 낮은 산 정상을 전부 덮을 정도의 운해가 넘실거리는 무릉도원을 연출하는 명소다
또한 삼층석탑 바로 앞, 폭 100m, 길이 500m 계곡에는 물고기 형상의 바윗돌이 가득한데 바윗돌을 두드리면 만 가지의 색다른 쇠 소리가 나는 신비의 장소다. 직접 가서 두드려 보는 자연의 신비를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
△밀양 7경-종남산 진달래
종남산은 이른 봄 4월 진달래가 만개해 산 전체가 연분홍 옷을 입으면서, 진달래로 물결을 이뤄 장관을 이루며 산 정상에서 밀양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진달래가 절정을 이루는 4월 첫 주, 둘째 주에 맞춰 찾아가 보면 더욱 좋다.
△밀양 8경- 재약산 억새
영남 알프스 재약산 사자평원은 한국 최고의 억새밭으로 유명세를 타는 억새 명소다.
가을 끝자락, 겨울 초입이면 사자평원 전체가 황금빛 억새로 물들어 정상아래 전망대에 서서 드넓게 펼쳐진 평원을 보자면 형용할 수 없는 감동이 밀려온다.
얼음골 케이블카를 타고 상부 승강장에서 테크로드를 따라 10여분 거리에는 재약산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하늘정원 녹산대’에 오르면, 가장 먼저 시야에 사자봉의 위용이 들어오고 하늘정원 맞은편으로는 백운·가지산 자락 허리를 휘감고 있는 구 가지산 관광도로 상부에 흰 바위 모습이 마치 호랑이 형상과 닮아 붙여진 얼음골 수호신인 백호바위가 자리잡고 있다.
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
△밀양 5경-위양못 이팝나무
위양지는 신라시대 때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축조된 저수지다. 저수지 한가운데 작은 섬 5개와 완재정이라 불리는 작은 정자에는 진귀한 나무와 식물들이 식재되어 있어 어느 곳을 찍어도 동화 같은 풍경에 인생샷 성지로도 유명하다.
특히, 5월 하얀 이팝나무 꽃이 만발하면 그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른다. 근처에는 블루베리 따기 체험, 라벤더 꽃따기 체험 농장이 있어 아이들과 체험하기에도 좋다.
△밀양 6경-만어사 운해
해발 674m의 만어산 8부 능선에 위치한 만어사는 운해와 쇠 소리 나는 경석으로 유명하다. 비가 온 후 갠 날 아침이면 낙동강과 삼랑진, 낮은 산 정상을 전부 덮을 정도의 운해가 넘실거리는 무릉도원을 연출하는 명소다
또한 삼층석탑 바로 앞, 폭 100m, 길이 500m 계곡에는 물고기 형상의 바윗돌이 가득한데 바윗돌을 두드리면 만 가지의 색다른 쇠 소리가 나는 신비의 장소다. 직접 가서 두드려 보는 자연의 신비를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
△밀양 7경-종남산 진달래
종남산은 이른 봄 4월 진달래가 만개해 산 전체가 연분홍 옷을 입으면서, 진달래로 물결을 이뤄 장관을 이루며 산 정상에서 밀양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진달래가 절정을 이루는 4월 첫 주, 둘째 주에 맞춰 찾아가 보면 더욱 좋다.
△밀양 8경- 재약산 억새
영남 알프스 재약산 사자평원은 한국 최고의 억새밭으로 유명세를 타는 억새 명소다.
가을 끝자락, 겨울 초입이면 사자평원 전체가 황금빛 억새로 물들어 정상아래 전망대에 서서 드넓게 펼쳐진 평원을 보자면 형용할 수 없는 감동이 밀려온다.
얼음골 케이블카를 타고 상부 승강장에서 테크로드를 따라 10여분 거리에는 재약산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하늘정원 녹산대’에 오르면, 가장 먼저 시야에 사자봉의 위용이 들어오고 하늘정원 맞은편으로는 백운·가지산 자락 허리를 휘감고 있는 구 가지산 관광도로 상부에 흰 바위 모습이 마치 호랑이 형상과 닮아 붙여진 얼음골 수호신인 백호바위가 자리잡고 있다.
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