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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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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바다, 요트 물결로 출렁인다

전국대회 잇단 유치… 3월 27일~ 4월 1일 해양경찰청장배·10월 경남도지사배 개최

  • 기사입력 : 2014-01-2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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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레저산업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남해군이 올해 ‘제14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와 ‘제2회 경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를 잇따라 유치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14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는 해양경찰청 창설 61주년을 맞아 2016년 브라질 올림픽 꿈나무 육성과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해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6일간 개최한다.

    10여 개 종목 300여 명의 선수들이 삼동면 물건항 일원에서 열띤 레이스를 펼치며, 헬기를 이용한 해경특공대의 대테러 및 인명구조 시범, 해경 훈련함 공개행사, 바다음악회, 수상레저 활성화 포럼, 무료 요트체험 등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알차고 다양한 부대행사로 꾸민다.

    지난해 남해군에서 최초로 개최됐던 경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도 2회 연속 남해군에서 개최한다.

    경남도지사배 요트대회는 경남도의 ‘뉴 산업 & 뉴비전사업’의 하나로 경남을 대표하는 요트대회로 기획됐으며, 4종목 25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한다.

    23일 열린 실무협의회는 경남도, 경남요트협회, 남해군요트협회, 남해군 실무진들이 참석해 대회일정을 기존 5월에서 6·4지방선거 이후인 10월께로 변경해 보다 내실 있는 대회운영을 위해 박차를 가하기로 협의했다. 김윤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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