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관광산업전, CECO에서 3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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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유일의 관광산업전인 경남관광박람회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전시장에서 열린다.

경남도 내 관광시장 활성화 등을 위해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2014 경남관광박람회'는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관광주간에 맞춰 경남의 관광자원을 점검하고, '체험'과 '힐링'으로 변화되는 관광트렌드를 반영해 경남의 잠재관광력을 유치한다는 취지로 열리는 것이다.

이번 관광박람회는 60개사에서 200여 개의 부스를 마련해 도내 18개 시·군의 관광지를 소개하고, 경남관광콘텐츠 네트워크·경남관광산업·해외관광청·캠핑 레저 장비·리조트·기념품 등 전반적인 관광산업 분야의 전시가 열린다. 또 경남관광사진공모전 및 대학생서포터즈대회 등의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경남관광박람회는 경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열렸던 '경남관광산업전'의 명칭을 바꿔 두 번째로 개최되는 관광산업전이다. 이성훈 기자 lee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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