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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우포늪 '한국 관광의 별' 선정

송고시간2014-07-2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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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우포늪(연합뉴스DB)
창녕 우포늪(연합뉴스DB)

(창녕=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녕 우포늪이 '2014 한국 관광을 빛낸 별'에 선정됐다.

창녕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 관광의 별'(Korea Tourism Awards) 생태관광자원 부문에 우포늪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창녕군은 이날 서울 한강 세빛둥둥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시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1억4천만년 전에 생성된 내륙 습지인 우포늪은 원시적 저층 늪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이 늪은 1998년 3월 국제람사르협약에 등록됐고 1999년 2월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2011년 1월에는 천연기념물 제524호로 등록됐다.

우포늪은 또 2012년 미국 뉴스전문채널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선' 중 6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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