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관광협회 한국본부, 대구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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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4.08.07. 오후 4:27
홍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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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세계 최대 국제의료관광협회인 MTA(Medical Tourism Association) 한국본부가 대구에 들어서 대구지역 의료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MTA 한국본부는 8일 오후 5시 대구무역회관에서 의료기관·관광협회·관련 단체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창립식을 열고 대구시와 업무협약을 맺는다.

MTA(회장 조너단 에델헤이츠)는 미국 플로리다 주에 본사를 두고 100여개국 정부기관·병원·보험 및 관광사 등 2천898개 회원사를 둔 국제협회로 세계적 네트워크를 통한 의료관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MTA 한국본부의 대구 유치는 지난 4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MTA 한국본부의 사무소 물색 정보를 접하고 시와 함께 유치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전해졌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MTA 본부 개소로 '메디시티 대구'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해외보험사·유명병원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의료 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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