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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 세계적 마이스(MICE) 축제 만든다

  • 송고 2014.10.21 10:48 | 수정 2014.10.21 10:49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무협 "C-페스티벌 통해 마이스 비즈니스 육성, 국내 서비스산업 이끌 것"

무역센터의 13개사 CEO들로 구성된 C-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21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무역센터를 '아시아 마이스(MICE)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작년 9월 한국무역협회·코엑스·한국도심공항·인터컨티넨탈호텔·SM엔터테인먼트 등 13개사가 모여 무역센터를 전시컨벤션 중심 시설 뿐 아니라 한류·쇼핑·공연 등 문화와 산업이 융합된 클러스터로 재편키로 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마이스(MICE) 산업은 회의(Meeting)·포상관광(Incentives)·컨벤션(Convention)·전시회(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용어로 폭넓게 정의한 전시·박람회와 산업을 말한다.

C-페스티벌은 내년 4월 30일부터 5월 10일까지 무역센터 전역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마이스 축제다.

문화·예술·기술을 키워드로 한 한·중·일·러 문화교류전(Asia Mania), 아트콜라보전(Creative U), 문화기술전(Culture-Tech Fair), 비즈니스상담회(Grand Sourcing Fair)를 중심으로 의료 관련 대형국제회의·아시아전시협회·총회야외 파티 및 K-Pop 공연 등 신개념 전시컨퍼런스와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축제 기간 중 외국인 30만명을 포함해 총 300만명의 관람객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SM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 그룹 엑소(EXO)가 홍보대사로 위촉돼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변보경(코엑스 사장) C-페스티벌 운영위원장은 "C-페스티벌을 우리나라만의 차별화된 문화·예술·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한국판 에든버러 축제로 만들 것"이라며 "C-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로 현재 연간 90만명 수준인 무역센터 외국인 방문객수를 2017년까지 300만명 수준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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