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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인천 전국체전 행사장에 경남홍보관 운영

[=아시아뉴스통신] 오웅근기자 송고시간 2013-10-15 18:16


 경남도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인천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 경남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보관은 ‘참 좋은 관광경남’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통영, 사천, 거제, 남해, 합천 등 5개 시ㆍ군과 함께 운영한다.


 이 자리에서 가을의 풍성함을 상징하는 하동군 악양면 들판과 지리산 단풍으로 장식한 가운데 대장경세게문화축제가 열리는 합천해인사와 산삼, 과일, 한우, 생선 등 먹을거리와 CCN 선정 경남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한다.


 또 통영과 거제의 관광명소인 동피랑 천사의 날개, 미륵산 케이블카를 소개하고,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는 식물의 천국인 거제외도와 해금강의 청정바다, 가고파 국화축제, 거제 섬 꽃 축제장 등을 알린다.


 이와 함께 통영 꿀빵, 거제 유자빵, 합천 한우육포, 남해 유자차, 사천의 단감 등의 도내 시ㆍ군별 특산품 등도 시식할 수 있다.


 제윤억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11월에 개최되는 경기 국제박람회와 경남관광산업전 등에도 도내 시ㆍ군과 함께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이번 전국체전 경남홍보관을 통해 일선 시ㆍ군과 도의 상생적인 관광마케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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