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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산청군, 국내·외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등록 2015.02.08 11:28:01수정 2016.12.28 14: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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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남병희 기자 = 경남 산청군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국내·외 단체관광객과 수학여행단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8일 군에 따르면 내국인 20명, 외국인 10명 이상이 관내 유료관광지와 숙박업소, 음식업소를 이용한 여행사에 당일관광은 5천원~1만원, 숙박관광의 경우 1박은 1만원~1만5000원, 2박은 2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40명 이상 수학여행단을 유치한 여행사에도 당일관광은 2000원, 숙박관광의 경우 1박은 5000원, 2박은 8000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센티브 지원을 희망하는 여행업체는 여행일 1주일 전에 여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종료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인센티브 지급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에 필요한 여행계획서와 인센티브 지급신청서, 음식점과 숙박업소 이용확인서 등의 서류양식은 군 홈페이지 '청정골산청-산청뉴스센터-공고' 코너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으로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sc027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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