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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부터 문을 연 경남 산청군, ‘지리산둘레길 산청 센터’.(사진제공=산청군청) |
경남 산청군은 지리산둘레길을 찾는 탐방객들을 위해 ‘지리산둘레길 산청센터’를 새롭게 단장한 가운데 안내요원 2명을 배치해 3일부터 운영 중이다.
지리산둘레길 산청 센터는 경남 산청군 금서면 매촌리 87-11번지 에 지상 2층, 연면적 397㎡ 규모로 녹색기금을 지원받아 건립했다.
산청센타에서는 지리산둘레길 탐방안내와 산청군 관광안내는 물론 둘레길 탐방객들에게 화장실 이용, 식수 제공, 무료 PC 이용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산청군의 지리산 둘레길은 총 60km로 5코스(동강~수철), 6코스(수철~성심원), 7코스(성심원~운리), 8코스(운리~덕산), 9코스(덕산~위태)의 5개 코스로 운영되고 있다.
지리산둘레길 산청 센터는 지리산둘레길을 찾는 이들의 안전하고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