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단감테마공원, 주말상설공연 대성황
창원단감테마공원, 주말상설공연 대성황
  • 이은수
  • 승인 2017.03.06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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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과 4일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 가고파예술단과 경남경찰청 음악동호회가 가요와 민요, 무용 및 섹소폰, 대금, 바이올린 등의 악기연주, 마술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공연해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일과 4일 처음으로 열린 창원단감테마공원 주말상설공연이 출연자와 관람객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됨에 따라 문화예술 공연장으로써 단감테마공원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창원단감테마공원은 관람객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에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도입해 주말상설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주말상설공연은 화창한 봄 날씨 속에 시행 첫 주부터 900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가고파예술단과 경남경찰청 음악동호회에서 가요와 민요, 무용 및 섹소폰, 대금, 바이올린 등의 악기연주, 마술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공연해 관람객 모두가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주공연장인 테마공원 야외무대는 단감과수원과 주남저수지, 넓은 잔디밭으로 둘러싸인 평화로운 풍경 속에 위치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색다른 감동을 안겨 주었다.

박봉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뮤지컬과 버스킹 등으로 공연 영역을 확대해 관광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와 문화예술특별시 도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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