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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입고 골목여행' 창원대표 관광콘텐츠로 뜬다



경남

    '한복입고 골목여행' 창원대표 관광콘텐츠로 뜬다

    (사진=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제공)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한복입고 골목여행'이 창원 대표 관광콘텐츠가 자리매김하고 있다.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11일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한복입고 골목여행' 프로그램이 매월 1000명 이상의 한복 체험객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6년 가을여행 주간 프로그램'에도 선정됐다.

    올해에는 지역축체에 '한복체험부스'를 설치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해군항제 시 벚꽃 명소인 진해 여좌천 로망스다리 인근에 부스를 설치해 축제기간 1600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이용했다.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5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17년 봄 여행주간(4월 29일~5월 14일)'의 경남 대표 프로그램으로 창원장미축제(가칭, 5월 12일~14일)에 한복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마산가고파국화축제(매년 10월)', 부림시장 한복축제(11월 예정)', '오동동 빛거리축제(가칭, 11월 예정)' 등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창원시와 관광협약을 맺은 부산시의 축제인 '2017 조선통신사 축제(5월 5일~5월 7일)에도 '한복입고 골목여행'을 연계하기 위한 제안이 있었고 창원시 관광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참여할 계획이다.

    손재현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은 "도시재생 선도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한복입고 골목여행'이 다른 지역에 탐내는 콘텐츠로 성장한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관광도시 창원'의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2018 창원 방문의 해' 추진전략 중에 연중 메가 이벤트와 창원형 관광콘텐츠의 소규모 콘텐츠로 '한복입고 골목여행'을 접목시켜 창원시의 관광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더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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