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새해 곶감 축제, 관광객·농산물 판매수익 동반증가
송고시간2020-01-06 19:08
(함양=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지난 2∼5일 열린 '제4회 함양 고종시 곶감 축제' 때 농산물 판매수익과 관광객이 동반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곶감, 사과, 양파 등 지역 특산물 판매수익은 지난해 6억1천900만원에서 올해 11억2천400만원으로 곱절 가까이 늘었다.
관광객은 지난해 6만5천여명보다 33% 증가한 8만7천여명에 달했다.
지리산과 덕유산 자락에서 나는 함양 곶감은 쫄깃하고 달콤해 고종황제 진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함양군은 곶감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2017년부터 새해 초 곶감 축제를 개최한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1/06 19: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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