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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들, 'K-트래블버스' 타고 하동 관광한다

송고시간2021-02-1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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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경남 하동군은 서울시가 주관하는 타 시도 연계 버스 자유여행 상품인 'K-트래블버스'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K-트래블버스는 경기·강원·충북·충남·전남·경북 등 6개 광역지자체와 함께 기초지자체로는 유일하게 하동군이 선정됐다.

K-트래블버스는 내년에 하동에서 열리는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외국인에게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하동군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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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서울시 주관 타 시도 연계 버스자유여행상품에 선정

하동 동정호와 부부송
하동 동정호와 부부송

[하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동=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서울시가 주관하는 타 시도 연계 버스 자유여행 상품인 'K-트래블버스'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K-트래블버스는 경기·강원·충북·충남·전남·경북 등 6개 광역지자체와 함께 기초지자체로는 유일하게 하동군이 선정됐다.

K-트래블버스는 외국인들이 1박 2일, 3박 4일 등 상품을 선택해 요금을 지불하면 교통, 숙박, 식사, 관광안내까지 원스톱으로 해결되는 외국인 전용 버스여행 상품이다.

외국인들에게 하동을 소개하고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동군은 하동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주요 관광지를 코스로 1박 2일, 2박 3일 등 상품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하동군은 현재 코로나19로 진행이 어려워 안정화될 때까지 하동군 관광 홍보마케팅 사업을 중점 추진하되, 향후 국내·외 관광 활성화 시기가 도래할 경우 K-트래블버스를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K-트래블버스는 내년에 하동에서 열리는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외국인에게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하동군은 기대하고 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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