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21일 경남 의령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의령향교를 비롯해 문화유적 답사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의령군청) |
이번 답사에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7명이 참여했다.
이번 답사의 주제는 향교와 서원 등의 교육기관으로, 고려와 조선시대 때 지방의 교육기관이었던 의령향교를 비롯해 선비들이 모여 학문을 강론하거나 석학이나 충절로 죽은 사람을 제사지내던 곳인 서원을 중심으로 다녀왔다.
일행은 의령향교를 비롯해 덕곡서원과, 태암서원, 기강서원, 미연서원을 답사하고, 이어 민속문화재인 강씨 고가와 조씨 고가에서 그곳의 역할과 더불어 역사와 문화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의령군은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해설능력을 갖추고 역사와 문화적 지식을 확보하기 위해 매월 한 차례씩 주제별로 문화유적 답사를 시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