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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티투어 버스 타고 경남 남해로 여행 오세요"

송고시간2022-03-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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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경남 남해군은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로 오시다 광역시티투어'가 운행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남해광역시티투어는 서울·부산·대구·전주 등 전국 주요 관광 거점과 남해를 직통으로 연결해 주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광역시티투어 프로그램은 지역민의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하는 등 관광상품을 통한 관광 접근성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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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남해군 방문의 해' 맞아 본격 운행, 서울·부산·대구·전주 왕복

남해대교 찾은 관광객
남해대교 찾은 관광객

[남해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해=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남해군은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로 오시다 광역시티투어'가 운행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남해광역시티투어는 서울·부산·대구·전주 등 전국 주요 관광 거점과 남해를 직통으로 연결해 주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운영돼 부산과 전주에서는 10회 완판이 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오시다'는 '오세요'의 남해 방언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수요자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시티투어 탑승자 대상 설문조사를 분석하고, 남해읍 전통시장과 회나무 관광특화거리(일명 회리단길) 등 관광코스를 추가해 서울지역 1박 2일 상품을 만들었다.

남해광역시티투어는 매주 토요일 지역별 21회 진행되며 서울, 부산, 대구, 전주에서 남해로 왕복 운영한다.

탑승요금은 부산·대구·전주(당일) 2만9천원, 서울(1박 2일) 9만9천원으로 편리하고 저렴하게 남해를 여행할 수 있다.

남해광역시티투어는 독일마을, 다랭이마을, 설리 스카이워크로 구성된 '남해로' 코스와 금산과 보리암, 물미해안전망대, 이순신순국공원으로 구성된 '오시다' 코스로 운영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광역시티투어 프로그램은 지역민의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하는 등 관광상품을 통한 관광 접근성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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