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사천 관광지 보고 제주 갈 때 딱 '사천사랑 시티투어' 출발

송고시간2022-04-05 10:57

beta
세 줄 요약

경남 사천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고 잠정 연기했던 '사천사랑 시티투어'를 본격 운행한다고 5일 밝혔다.

달빛관광 코스는 사천∼제주 간 카페리 운항에 따라 새롭게 추가된 투어로 사천에서 관광명소를 둘러본 뒤 늦은 밤 오션비스타 제주호를 타고 싶은 관광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사천사랑 시티투어가 문화관광해설사의 맛깔스러운 해설을 듣고 관광명소도 둘러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문화관광, 역사탐방, 항공·체험관광, 달빛관광 등 4개 코스

'사천사랑 시티투어'
'사천사랑 시티투어'

[사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천=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고 잠정 연기했던 '사천사랑 시티투어'를 본격 운행한다고 5일 밝혔다.

사천사랑 시티투어는 이날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관외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문화관광, 역사탐방, 항공·체험관광, 달빛관광 등 4개 코스를 운행한다.

특히 달빛관광 코스는 사천∼제주 간 카페리 운항에 따라 새롭게 추가된 투어로 사천에서 관광명소를 둘러본 뒤 늦은 밤 오션비스타 제주호를 타고 싶은 관광객에게 안성맞춤이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사천시외버스터미널과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 진주역에서 출발하며 10명 이상 사전 예약 시 운행한다.

월요일과 설날·추석 연휴는 운행하지 않는다.

신청 인원에 따라 45인승 또는 45인승 미만 버스로 운행하는데, 당분간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관광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탑승객을 23명으로 제한한다.

탑승 요금은 성인 5천원, 청소년 3천원, 어린이(7세 이하)와 국가유공자, 경로(65세 이상), 장애인은 2천원이다.

관광지 입장료, 체험비, 식비 등은 이용자가 따로 부담해야 한다.

사천시 관계자는 "사천사랑 시티투어가 문화관광해설사의 맛깔스러운 해설을 듣고 관광명소도 둘러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