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해수청, 경남 국가어항 개발 366억원 투입
[창원=뉴시스]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항 정비공사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장기 계속 사업으로 추진 중인 창원 광암항 정비 사업에 89억을 투입해 물양장 매립공사에 착수하고, 사천 신수항 정비 사업에 38억을 투입한다.
또 배후부지 환경을 정비하는 등 5개항에 300억원의 예산을 집행해 지역 특성에 맞는 어항 시설 정비를 지속할 예정이다.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남해 물건항 다기능 어항 개발 사업이 2월 중 완공하면 올해부터는 재해 예방과 어업활동, 관광 등의 사업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올해 신규 사업인 거제 장목항과 통영 삼덕항 개발 사업 시행을 위해 지역 주민과 환경부 등 관계기관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금년 내 착수할 예정이다.
[창원=뉴시스] 경남 남해군 미조면 미조(남)항 정비 공사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명노헌 마산해수청장은 "올해도 국가어항 개발 계획에 따라 차질없는 사업을 시행해 안전하고 깨끗한 어항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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