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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한산면, '경남, 지역특화사업 연구 용역'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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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1-10 06:15:15   폰트크기 변경      

통영시청 전경/사진 : 통영시청 제공


[대한경제=김영대 기자]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2023년도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경남, 지역특화사업 연구 용역” 사업에 선정되었다.

경상남도는 지난 12월  2일 부터 20일까지 시군에서 신청한 대상지역 9개소에 대하여 자연환경 등 지역특화성(45점), 타사업과의 연계 및 사업 효과성(25점), 주민참여도 등 지속성(30점) 총 100점으로 평가하여 자연환경, 지역공동체, 문화유산 3개 분야 3개 사업을 선정하였다.

통영시는 2022년 한산면에서 주민주도로 완료된 “호국의 섬, 한산면종합개발”계획을 바탕으로 “한산, 마을 누림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본 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되었다.

“한산, 마을 누림 프로젝트”는 통영항 ~ 한산면 제승당을 오고가는 방문(관광)객을 인근마을과 연계하고 지역의 음식과 특산물을 개발하고 판로를 개척 등한산도의 역사·문화·자연을 활용한 융복합 관광프로그램 개발을 열망하는 주민들의 의지를 반영한 사업이다.

본 용역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경남연구원(경상남도 위·수탁)은 한산면 부녀회를 중심으로 지역음식과 특산물 판매 방안, 제승당 ~ 대촌마을으로 가는 산책로(탐방로)를 개설 방안, 이를 통하여 봉암~야소~의암 마을로 이어지는 방문(관광)객 수요를 증대 방안 등을 연구 할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그간 연구용역에만 그치던 전례를 타파하고 연구용역에서 도출된 경쟁력 있는 세부과제에 대해서는, 다음 연도 지역소멸기금, 지역균형발전사업과 연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영대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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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부
김영대 기자
kochan20@hanmail.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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