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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0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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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전통시장 3곳, 문화관광형시장 선정

마산어시장·고성시장·의령시장
최대 2년간 10억·체험 프로 등 지원

  • 기사입력 : 2023-01-10 0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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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어시장, 고성시장, 의령시장이 올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최열수, 이하 경남중기청)은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경남지역 총 32개 시장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마산어시장, 고성시장, 의령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에 선정돼 최대 2년간 1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경남중기청은 지역특색을 연계해 시장투어,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시장 특화상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첫걸음기반조성사업에는 창원소답시장 △청년몰활성화사업에는 거창시장 △노후전선정비사업에는 창원상남시장이 △화재알림시설설치사업에는 김해동상시장, 산청단성시장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는 창원도계부부시장, 양산덕계시장 등 24개 시장이 선정됐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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