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야간관광 특화 먹거리 ‘황금 배빵’ 개발

김정훈 기자
경남 진주시가 개발한 ‘황금 배빵’. 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가 개발한 ‘황금 배빵’. 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관광객들에게 특화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황금 배빵’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황금 배빵’은 배를 모티브 삼아 재료와 모양에 배를 활용한 음식이다. 2024년 상반기에 특화 먹거리 판매점포 선정 또는 요리법 전수, 홍보마케팅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 먹거리 개발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진주에 방문하면 꼭 먹어보고 사가야 할 진주의 고유성과 매력을 담은 디저트류 음식이다.

지난 10월부터 먹거리 상품 콘셉트 회의, 지역특산물인 단감·배·파프리카를 활용한 디저트 메뉴 선정, 세부 디자인 또는 요리법 개발 과정을 거쳤다.

이어 경남 관광업계 종사자 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차례의 현장 품평회를 개최했다. 최종적으로 진주 지역과의 연관성·상품성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황금 배빵’을 선정했다.

시는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지역의 독특함과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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